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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통

삼복의 유래와 여름철 이색적인 보양음식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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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국민의 건강 지킴이 헬스키퍼 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보양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저의 깊은 지론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더위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흔히 알고 있는 "삼복" 즉 초복, 중복, 말복에 관한 내용인데요~ 2020년 삼복날짜 및 유래 마지막으로는 보양음식까지 준비했으니 오늘 꼭 한가지 쯤은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소통POINT!!!>

1.2020년 삼복의 날짜

2.삼복의 유래

3.여름철 이색적인 보양음식 BEST5

4.헬스키퍼의 한마디


 

1. 2020년 삼복의 날짜

* 삼복의 어원 및 계산방법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속절을 말합니다. 하지 후 셋째 경일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을 말복이라 하여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1)초복(2020년 7월 16일, 목요일)

 

2)중복(2020년 7월 26일, 일요일)

 

3)말복(2020년 8월 15일, 토요일)

 

 

2.삼복의 유래

삼복의 유래의 정확한 설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인터넷이나,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조사해보았는데요~

 

1)첫번째 썰

복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秦)·한(漢) 이래 매우 숭상된 듯하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 세시기》의 기록에 의하면 "상고하면《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진덕공(秦德公) 2년에 처음으로 삼복 제사를 지냈는데, 성 4대문 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蟲災)를 방지했다고 하였다."라는 내용이 전한다. 이로 보아 삼복은 중국에서 유래된 속절로 추측된다.

 

2)두번째 썰

오행설에 의하면 봄은 木의 기운이 왕성한 계절이고, 여름은 火의 기운이 왕성한 계절이며, 가을은 金의 기운이 오앙성하고, 겨울은 水의 기운이 왕성한 계절이다. 이 伏(복)은 오행설에서 '가을의 서늘한 金의 기운이 여름의 뜨거운 火의 기운을 무서워하여 엎드려 숨어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중국 후한의 유희가 지은 사서, 혹은 중국 진나라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또 다른 현대적인 해설에 의하면 복(伏)자는 '꺾는다'는 뜻도 있어서 '더위를 피하거나 무서워서 엎드려 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위를 꺾어 넘기고 이기겠다'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3.여름철 이색적인 보양음식 BEST 5

여름만 되면은 삼복에 대한 마케팅이 시작이 되고 보양식 소개글이나 건강관리법 등등이 많이 나오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의 4계절 가운데 초복, 중복, 말복이 지나는 30일 동안은 여름의 시작과 끝을 말해주기 때문에 더 핫한것 같습니다.

유래되어 내려오는 복음식으로 삼계탕, 개장국(보신탕), 닭죽, 육개장, 임자수탕, 민어국, 팥죽 등이 있는데요 각자의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느껴보고, 먹어보고, 효과를 느낀 보양음식 5가지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임자수탕

 

임자수탕은 아마 처음 들어보신분들이 많으 실껀데요~ 궁중의 냉국으로써 닭국물과 깻국물을 기본 베이스로 만든 음식입니다. 들깨가루나 이런 것 들때문에 텁텁하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정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여름에 더운 탕보다는 냉국으로 보양을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니 안드셔 보셨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2)연포탕

 

낙지는 저칼로리 스테미너 음식으로 잘 알려있죠~ 낙지에는 타우린이 약 34%나 들어있어 영양부족인 분들은 지금부터 한그릇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연포탕도 좋지만 한우 낙지 탕탕이를 좋아해서 같이먹으면 더 힘이 나는 듯 한 플라시보효과를 느꼈다는...

 

3)민어회&탕

 

 

여름민어가 살과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기 때문에 여름 보양식으로는 민어탕이 더 유명합니다. 민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류가 풍부하고 또한 민어가 알이만고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여름보양식으로 으뜸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민어탕보다는 민어회를 먹었을때 더 보양식으로써 만족감을 더 느끼기 때문에 둘다 추천을 드렸습니다.

 

4)오골계백숙

 

 

 

오골계는 어렸을때 친구집이 농장을 하고 있어서 처음 먹었던 음식중에 하나 입니다. 삼계탕만 먹었던 저로써는 참신선했는데요~ 삼계탕과는 또다른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름이면 한번씩 생각나서 가족들과 먹는 음식중에 하나여서 추천을 드립니다. 오골계의 효능으로는 임산부 보약 및 체력이 약하신 분들한테 효과가 있으니 여름이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신 분들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5)하모샤브샤브

 

하모 샤브샤브는 이색적이지는 않지만 가장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여서 추천드립니다. 장어 구이나 장어탕을 대부분 많이 드실텐데요~ 뽀얀 육수와 한약재를 같이 넣은 샤브샤브 국물에 하모를 살짝 데쳐서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보양식으로 맛집 탐방을 하신다면 꼭 드셔서 체력보충을 하시기 바랍니다.

4.헬스키퍼의 한마디

선조분들께서 삼복을 만든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엄청 더운 날씨에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더위를 잊으시고 몸과 마음을 보양하라는 마음으로 만드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양음식만 먹는다고 체력이 생기는 않는 건 다들 아시죠?? 항상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기본적으로 챙기시고 너무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에 의존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보양음식 5가지를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추어서 하나씩 드셔보시길 바라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 하셔서 올 한해 마무리 까지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에도 더 좋은내용 알차게 꽉꽉 채워서 돌아오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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