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전문가

내 아이를 유치원에 적응시키는 3가지 방법

반응형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 국민의 건강 지킴이 헬스 키퍼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아이가 처음으로 부모와 떨어지는 순간입니다. 첫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저도 처음에 와이프와 어떻게 잘 갈 수 있을까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우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만 같이 노력하면 아이는 너무 편안하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잘 적응해서 부모님께 인사를 하면서 갈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바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유치원에 잘 가게 하는 방법 즉 잘 적응시키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유치원 가는 길을 탐색해 보아요.

아이가 앞으로 수없이 다닐 등, 하원 길을 함께 걸으며 주변 풍경을 눈에 익힐 수 있게 탐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에는 차량운행으로 집 앞에서 타지만 혹시나 도보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간다면 주변에 횡단보도를 몇번 건너는지,  꽃길이 있으면 무슨꽃이 폈는지 설명해주고 슈퍼나 기억할만한 가게가 있다면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면 아니는 어린이집, 유친원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길이 될 것입니다.

 

2. 가정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닌 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작은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른들도 첫 직장이나 첫 오픈 등 첫 경험을 할 때 가장 떨리 듯이 아이들도 같은 느낌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님이 해주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낯선 경험으로 다가와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떼쓰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이럴 때 일 수록 가정에서도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항상 자신의 일은 혼자 스스로 할 수 있게 가장 기본적인 손 씻기, 신발과 외투정리하기 등 쉬운 것부터 천천히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셔야 합니다.

 

3. 부모님이 먼저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세요.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앞에만 가면 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도 둘째 아이가 그랬기 때문에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는 아이가 울 수록 더 차분함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만약 부모마저 불안해하고 조급해지면 아이의 울음소리는 더 커집니다. 아이가 들어가기 싫어한다면 저는 앞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갔습니다. 1번 방법을 연결하는 것이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면 재미있는 놀이터가 있구나 친구들도 있구나 맛있는 간식도 주네?? 이렇게 자연스럽게 즐거운 인식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적응시키는 3가지 방법을 읽어보니 어떠셨나요?? 에이 이 정도는 알고 있어 하지만 그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야~ 아이 성향이 온순하지 않다면 절대 불가능해!!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부터 가지셨다면 반성하셔야 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온전히 부모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부모가 자식을 선택했지 자식이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자식을 키울 때는 항상 책임감을 갖고 정성을 다해서 키우는 게 맞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쉬운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른 포기도 안됩니다.

최선을 다하다 보면 아이도 제 맘을 알아줄 때가 오더라고요~ 육아에 지친 맘님들 날씨도 더운데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