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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전문가

아이와 함께하는 지구보호 캠페인(feat.환경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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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국민의 육아전문가를 양성할 헬스키퍼 입니다.

 

오늘부터 주제는 아이들과 지구보호를 어떻게 하면 쉽게 알려줄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다가 이렇게 작지만 소소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초보맘들이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을지 약간의 생활팁을 적어보았으며 혹시나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저도 우리아이들과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처음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함과 작은 노력과 실천이 합쳐지면 씩씩하고 멋진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믿는 1인입니다.  초보맘 여러분께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소통POINT!!!>

1.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구보호

2. 환경발자국 종류 3가지 


 

 

1.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구보호

1) 음식은 먹을 만큼만!

음식물쓰레기

과식이 환경오염의 또 다른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국내1인당 하루에 배출하는 음식 쓰레기 양은 0.3kg이며 국내 연간 배출량은 500만 ton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즐겨먹는 고기는 환경 파괴에 큰 원인이 되지요. 움식은 먹을 만큼만 떠서 남기지 않게 먹는 습관을 가르쳐준다면 추후 성인이 되서도 낭비하지 않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일회용품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행동이나 습관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거나 그런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면 아이들은 그런 방법을 너무나 빨리 흡수를 하게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종이컵 대신 컵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아이들 물병을 꼭 챙겨주세요.  쇼핑할 때는 장바구니나 에코팩을 이용하고 야외 소풍시 일회용 종이 용기 대신 도시락 통을 사용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3)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분리수거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져서 같이 나가지는 않지만 선선한 가을이나 여름에는 아이들과 같이 분리수거를 하러 나갑니다. 음료수 병. 캔 .과자박스 등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각각 맞는 통에 버리는 습관을 길러주기도 하고 아이들 또한 분리수거를 하는게 일종의 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우유팩이나 과자박스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미술재료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방법들이 아이들에게 분리수거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2. 환경발자국 종류 3가지 

1)탄소발자국

탄소발자국


탄소발자국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뜻합니다.  온실 기체의 총량에는 일상에서 우리가 흔하게 쓰는 연료와 전기 등이 모두 포함되어 어디서 이산화탄소가 배출이 많이 되는지를 추적하여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생긴 개념으로 kg단위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심어야 하는 나무 수와도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풀무원 국산콩 두부 10종의 경우 영국 친환경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을 인정받음으로써 제품 원료 수급에서부터 제조·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공개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풀무원은 내년에는 수출 두부 제품에 대해서도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2022년에는 탄소 배출량 공개보다 한발 더 나아가 탄소 감축을 이루는 기업에 부여하는 '저탄소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물발자국


물발자국은 단위 제품 및 단위 서비스 생산의 전 과정 동안 사용되는 물의 총량을 말합니다.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데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구조수리환경공학연구소에 따르면, 보리 1kg에 1,300L의 물이, 달걀 1개에는 200L의 물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농작물들을 키우는 것까지 더하면 수많은 물의 양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삼성전자가 영국의 카본트러스트로부터 물발자국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카본트러스트에게 반도체 업계최초 물 사용량 저감 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또한 탄소저감 및 폐기물 저감등을 통해 그린뉴딜정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생태발자국

 


생태발자국은 모든 사람이 같은 생활방식으로 살 경우, 필요한 지구의 크기를 계산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사람이 지구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비용을 토지의 면적으로 환산한 것이죠. 생태발자국을 통해 한 사람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흔적을 남기고,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태발자국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생태발자국은 인당 1.9ha(헥타르)라고 합니다. 생태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합니다.

 

올 여름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힌 바다 거북이의 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었죠.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거나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실천하는 기업, 개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중 스타벅스의 경우 아마 종이빨대를 가장 먼저 사용한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비닐봉투에 이어 빨대가 퇴출해야 할 플라스틱 일회용품 1순위가 된 데 대해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분석했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의 매일 사용하는 가장 일상적인 물건이라는 점, 그리고 당장 쓰지 않아도 큰 불편이 없다는 점이다. 장애가 있거나 아이, 노인 등 일부 인구를 제외하면 빨대는 손닿는 데 있는 물건들 중 가장 포기하기 쉬운 일회용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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